50대 이후,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부지원 가이드

50대 이후, 많은 분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직장 은퇴, 건강 문제, 가족 변화 등으로

경제 활동을 잠시 멈추지만

이 시기가 ‘끝’이 아니라

두 번째 기회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중장년 재도약 정책은

재취업·창업·기술교육·생계 지원을

한데 묶은 종합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제도

창업 지원 정책, 국민 내일배움카드 활용법

그리고 고용장려금·생계 지원제도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제도
• 중장년층 창업지원제도
• 직업훈련 및 생계지원
• 생계+복지+일자리 복합형 지원 제도
• 한눈에 보는 중장년 재도약 지원 요약표

중장년 재취업 지원제도 –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중장년 재도약의 핵심은 재취업입니다.

정부는 50세 이상 경력자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기업이 이들을 채용할 경우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 만 50세 이상~70세 미만 경력 보유자

지원 금액: 기업당 최대 연 960만 원 (월 80만 원 × 12개월)

신청 방법: 고용노동부 워크넷(work.go.kr)

 

 

단순 취업이 아닌 ‘적 합직무’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이기 때문에,

본인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직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장년층 창업 지원제도 – 기술창업·재도전 패키지

은퇴 이후 창업은 또 하나의 재도약 기회입니다.

정부는 50대 이후 창업자를 위해

‘예비창업패키지’와 ‘재도전 성공 패키지’를 운영 중입니다.

 

중장년층 창업 지원제도

구분	주요 내용	지원 금액	신청기관
재도전 성공 패키지	폐업 후 재창업 컨설팅 + 자금 지원	최대 6천만 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교육 + 상담제 + 사업화 지원	최대 1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중장년 기술창업 센터	창업 공간 및 컨설팅 지원	임대료 감면	창업진흥원

 

실패한 경험이 있더라도

‘재도전 패키지’를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술형, 소상공인 형 창업은

중장년층에게 맞는 업종이 많습니다.

직업훈련 및 생계지원 – 국민 내일배움카드 활용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건

‘새로운 기술을 배울 기회’입니다.

 

국민 내일배움카드는 정부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직업훈련 지원제도입니다.

 

• 지원 대상: 재직자, 구직자, 자영업자, 중장년층 모두 가능
• 지원 한도: 1인당 최대 500만 원 (5년간)
• 교육과정: 컴퓨터, 회계, 드론, 요양, 카페 운영, 조리 등
• 신청 방법: HRD-Net(직업훈련 포털)

또한, 실직 상태인 경우

구직 촉진 수당(월 최대 50만 원, 6개월)을 받을 수 있으며,

훈련 참여 시 훈련 수당(월 최대 11만 원)도 함께 지급됩니다.

 

추천 조합:

직업훈련(국비 지원) + 구직 촉진 수당 → 생계유지 하며 기술 습득할 수 있습니다

생계 + 복지 + 일자리, 통합형 지원제도

중장년층의 삶은 단순히 취업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중장년 행복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 주거, 심리 상담, 사회참여를 통합 지원합니다.

 

한눈에 보는 중장년 재도약 지원 요약표

중장년 재도약 지원 요약표

분야	제도명	지원 내용	신청 장소
교육훈련	국민 내일배움카드	최대 500만 원 훈련비	HRD-Net
생계	구직 촉진 수당	월 50만 원 × 6개월	고용센터
재취업	신중년 적합 직무	기업 고용 시 960만 원 지원	워크넷

 

 

중장년층의 재도약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힘듦을 덜어줄 수 있는 정책이 있습니다.

지금 바로 고용노동부 워크넷, HRD-Net, 창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중장년 재도약 지원제도를 검색해 보세요.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과 지역별 센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